[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소방차의 멤버 김태형이 소방차가 1위를 한 번도 못해봤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세기의 아이돌' 스페셜로 꾸며졌다.
김태형은 후배 가수인 슈퍼주니어와 최고의 아이돌 타이틀, 금거북이를 걸고 7개의 키워드에 따라 대결을 펼쳤다.
그러던 중, '인기'라는 키워드가 나오면서 가요 프로그램 1위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소방차는 1위를 한 번도 못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위만 하고 1위를 한 적이 없다고. 김태형은 "2위만 9주, 16주 했다. 당시 조용필, 전영록, 양수경, 이선희가 1위를 해 계속 2등에만 머물러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김태형, 이상원, 정원관, 이특, 신동, 은혁,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태형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