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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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램파드 "MLS 이적, 아직은 때가 아니다"

기사입력 2012.07.24 13:45 / 기사수정 2012.07.24 14:39

이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 기자]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가  미국 프로축구(MLS) 이적과 관련해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램파드는 23일(한국 시간) 첼시와 파리 생제르망과의 프리시즌 경기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MLS 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램파드는 올 여름 초, 전 국가대표 동료이자 현재 LA 갤럭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LA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다. 램파드의 미국행이 설득력있게 제기되자 램파드는 내년까지는 현 소속팀인 첼시에서 뛸 것이라고 못박았다.

램파드는 곧 MLS로 이적할 것인지의 여부에 대해 "지금은 때가 아니다. 나는 첼시와 계약이 돼 있다. 그 이후에는 알 수 없다" 라고 밝혔다.

첼시는 현재 2012-2013 프리시즌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사진=프랭크 램파드 ⓒ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이준 기자 byby-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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