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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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한국 런던올림픽 종합 11위 전망

기사입력 2012.07.23 14:5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미국 신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 11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한국시간) 출전 선수들의 각종 대회 성적, 전문가들의 평가 등을 바탕으로 한국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과 동메달 17개를 획득해 총 24개의 메달을 딸 것으로 점쳤다.

이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10위권에 진입한다는 한국 선수들의 목표에 못미치는 전망이다.

WSJ는 미국이 금메달 40개, 은메달과 동메달 6개를 획득해 중국(금메달 38개, 은메달, 동메달 54개)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3위는 금메달 29개를 획득할 러시아로 전망했고 4위는 영국(금메달 22개)으로 예상했다.

한편 한국과 경쟁을 펼칠 일본은 금메달 13개로 종합 7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북한은 금메달없이 은메달과 동메달 2개를 따내 종합 5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평가했다.

[사진 = 한국선수단 ⓒ 엑스포츠뉴스 이진우 런던 특파원]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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