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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대준이 특별 출연 "엄마가 형돈이랑 친하게 지내래" 폭소

기사입력 2012.07.21 19: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데프콘이 청계천 시장에 정형돈의 도금 목걸이를 사러 다닌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VS 홍철' 세기의 대결 방송에 앞서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이 지난 6개월 동안 있었던 일들을 브리핑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의 방송재개 축하를 위해 '형돈이와 대준이'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가 끝난 후 유재석은 데프콘에게 이 후 일정을 물었고, 데프콘은 "청계천이나 시장에 목걸이를 사러 간다"고 밝혔다.

이어 데프콘은 목걸이를 사는 이유는 "형돈이가 쇳독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데프콘은 "어머니가 형돈이를 정말 좋아하신다. 항상 나보다 나은 사람이랑 다니라고 하는데 형돈이랑 손잡고  같이 가라고 말씀하신다"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결방 174일 만에 방송 재개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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