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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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리키김 영어에 김영철 '화들짝'…당황

기사입력 2012.07.20 23:49 / 기사수정 2012.07.21 00: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리키김 덕분에 김영철의 영어 실력이 드러났다.

20일 밤 방송 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에서는 박시은,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 류담이 출연해 '정글의 법칙'을 주제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형돈은 리키 김을 향해 "불편하시면 영어로 하셔도 된다"고 제안했다. 이에 리키는 바로 영어로 말하기 시작했고, 너무나도 빠른 리키 김의 말에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이 순간 멈칫하는 듯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옆에 있던 김영철에게 손가락으로 통역을 부탁하는 행동을 취했다. 김영철은 깜짝 놀라더니 "박자 놓쳤다"고 털어 놓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너무나도 당황해 하는 김영철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김영철은 "영어 할 줄 몰랐다. 그리고 영어 안 한다. 바로 영어로 들어가서 못 들었다"고 자백했다.


멋쩍은 듯 웃으며 눈치를 보는 김영철을 향해 정형돈은 "무슨 영어를 준비를 하고 듣느냐"며 질책했다. 김영철은 "통역사도 다 준비하고 간다"며 버럭 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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