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등학생 실종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경상남도 통영에서 초등학생 1명이 실종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통영경찰서는 지난 16일 등굣길에 나선 통영 시내 한 초등학교 4학년 한모(10) 양이 이날 오전 7시 30분 이후부터 19일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자 결국 실종 아동경보를 발령했다.
한모 양의 부모는 16일 오후 10시경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으며, 경찰은 18일 오후 한모 양의 집에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도로변 하수구에서 A 양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발견된 휴대전화는 16일 오전 7시 56분경 꺼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경찰은 한모 양이 이날 어떤 경로로 이동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주변 CCTV 영상을 검토 중이다.
결국, 경찰은 이 사건을 공개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한모 양의 인상착의는 키 140㎝에 몸무게 32kg, 갸름한 얼굴에 단발머리를 하고 있으며, 실종 당일 흰색 반팔티와 분홍색 치마, 분홍색 운동화 차림을 하고 검정색 휠라 가방을 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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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