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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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맨유 제국은 무너지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2.07.17 17:36 / 기사수정 2012.07.19 14:14

이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게리 네빌이 다시 한번 소속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빌은 17일(한국 시간) 맨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맨유 제국'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최근 박지성을 QPR(퀸즈파크 레인저스)로 떠나 보낸데 이어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이적 가능성도 높다고 보도되고 있다. 이밖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뢰가 두터운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도 복귀가 지연되면서 은퇴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수년간 맨유의 이적시장 효과가 과거에 비해 빈약해졌다는 의견들이 불거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네빌은 "불필요한 의견들"이라고 못을 박았다. 네빌은 "맨유는 과거에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그러나 맨유가 실제로 크게 흔들린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맨유는 현재의 위기도 반드시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리 네빌 ⓒ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이준 기자 byby-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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