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혼다 스포츠카 'CR-Z' 장기시승 주인공 선정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혼다의 'CR-Z'를 장기시승하게 됐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6일 선예를 혼다코라아 본사로 초청해 스포츠 하이브리드카 'CR-Z'를 장기시승 할 수 있도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CR-Z'는 20.6 km/L의 연비에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한 2도어 쿠페 스타일의 스포츠 하이브리드카이다. 'CR-Z'는 NORMAL 모드, SPORT 모드, ECON 모드의 '3가지 모드의 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개인의 운전 스타일이나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춰 주행모드를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서 선예는 "평소 좋아하던 혼다의 CR-Z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만큼 꼭 안전운전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CR-Z는 최근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는 원더걸스와 어울리는 감각적인 모델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CR-Z의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느껴봐 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CR-Z는 지난 2010년 2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발매 1개월 만에 누적 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출시 된 그 해 '2010년 일본 올해의 차'에 선정됨과 더불어 영국의 '2010 왓카 그린 어워즈(What Car? Green Awards) '스포츠카' 부문에 선정 된 바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미국 활동 복귀 후 지난 6월 발표한 'Like Money' 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선예 ⓒ 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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