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특이한 섬 10으로 뽑힌 독일 린다우 섬 ⓒ 린다우 섬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의 특이한 섬 10'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의 특이한 섬 10'이라는 제목으로 세계 각국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섬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다.
게시글에 소개된 섬은 독일의 린다우, 콜롬비아의 산타크루즈섬, 이탈리아의 아이솔라 데이 페스카토리, 멕시코의 멕스칼티탄, 크로아티아의 트로기어, 불가리아의 네세바, 과테말라의 플로이스, 몰디브의 마레이, 이탈리아의 베니스, 미국의 맨해튼이다.
그 중 산타크루즈 섬은 90채의 주택이 모여 있으며 12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독특한 것은 이 섬에서 주민이 죽으면 주변의 섬으로 가서 장례를 치르고 묘지 또한 그 곳에 만든다. 이유는 너무 좁은 면적 때문. 이 섬의 마을 광장은 테니스 코트 반 정도도 안 되는 크기라고 한다.
또한, 베니스는 117개의 섬을 455개의 다리로 연결해 만들어진 섬으로 작은 보트들이 교통수단으로 한 몫하고 있다. 그러나 해수의 상승으로 100년에 7cm 정도씩 가라앉고 있으며 지형이 낮은 지역은 썰물 때 완전히 물에 잠긴다고 한다.
이 밖에도 물고기 모양으로 생긴 이탈리아의 아이솔라 데이 페스카토리 섬과 마야 유적지로 유명한 과테말라의 플로어스 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계의 특이한 섬 10'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화로워 보인다", "진짜 독특한 곳 많네 세계의 특이한 섬 10곳 중 한 곳에라도 가면 너무 재밌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우리나라 섬은 없네", "한 군데라도 가보고 싶다." "정말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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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산타쿠르즈섬, 아이솔라 데이 페스카토리섬, 멕스칼티탄섬, 트로기어섬, 네세바섬, 플로이스섬, 마레이섬, 베니스섬, 맨해튼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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