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선아가 요리를 해준다고 하자 이장우가 질색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14회에서는 황지안(김선아 분)이 자신의 집에 깜짝 방문한 박태강(이장우 분)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겠다고 했으나 박태강이 거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강은 지안에게 대뜸 찾아가서 배고프니 라면을 끓여달라고 요구했다. 이 말을 들은 지안은 "라면 말고 내가 지난번처럼 맛있는 음식 해줄게"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태강은 "왜 힘들게 요리를 하려고 해요"라고 깜짝 놀라며 그냥 라면을 먹겠다고 거절했다.
앞서 지안이 태강에게 아침을 해줬으나 입맛에 맞지 않아 억지로 맛있어 하는 연기를 한 바 있는 상황. 이에 태강이 질색한 것이다.
한편, 이날 태강의 아버지는 지안이 임신한 아이가 태강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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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장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