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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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민호-이현우, 출격 신호탄…'첫 리딩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2.07.11 08:4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설리-민호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생기발랄' 출격 신호탄을 올렸다.

11일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첫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개성 넘치는 핫 스타들의 재기발랄한 만남과 이한위, 이아현, 기태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베테랑 배우들의 든든한 라인업으로 '꽃청춘'들의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공개된 사진은 SBS 일산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설리, 민호, 이현우, 김지원, 기태영, 이영은, 강경준, 서준영, 광희, 강하늘, 이한위, 이아현, 안혜경 등 '아름다운 그대에게' 출연진들이 총출동, 패기 넘치는 첫 발을 내딛었다. 이들은 첫 만남의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 호흡을 과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켰다.

특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본격 연기자 변신을 선보일 설리와 민호의 불타는 연기열정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후끈하게 달궜던 상황. 설리는 남장미소녀 역할 구재희에 꼭 맞는 잘 다듬어진 낮은 목소리 톤을 선보이며 다이내믹한 표정연기를 곁들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민호는 끊임없이 눈을 빛내며 전기상 감독과 이영철 작가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집중하는 등 강태준 역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아름다운 그대에게' 배우들은 벌써부터 똘똘 뭉쳐 완벽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내고 있다"며 "젊은 배우들의 열정적인 패기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성인 연기자들의 농익은 연기가 만나 좋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 분)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 분)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청춘 판타지 로망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8월 여름방학 시즌에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 SM C&C]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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