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 이민정에게 옷 한아름 투척 '부러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공유가 이민정에게 옷을 사줬다.

3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 10회에서는 윤재(공유 분)와 몸이 뒤바뀐 경준(신원호 분)이 길다란(이민정 분)에게 옷을 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 부부와 식사시간을 갖은 윤재의 부모님은 다란에게 어울리는 차와 옷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경준은 그냥 카드를 달라 했고, 이어 진짜로 다란을 끌고 가 차를 고르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란이 입어보는 옷마다 "나쁘지 않네, 사"라며 많은 옷을 사주는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저 많은 옷을 사주다니 공유 능력자네", "저 중에 한 벌만이라도 갖고 싶다". "차까지 사주다니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공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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