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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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이희준 드디어 조윤희에 '천재용식 프러포즈'…시청률 '고공 행진'

기사입력 2012.07.08 09:26 / 기사수정 2012.07.08 09: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넝굴당'은 3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36.7%의 시청률보다 5.5%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토요일 시청률과 일요일 시청률이 비교적 큰 '넝굴당'은 최근 들어 토요일에도 30%대의 시청률을 연속해서 기록하는 기염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재용(이희준 분)이 방이숙(조윤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규현(강동호 분)이 이숙에게 프러포즈를 한다며 재용의 레스토랑을 빌리러 왔다. 이에 자극을 받은 재용은 이숙을 데리고 갑작스럽게 수목원으로 떠났다. 자신의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던 재용은 이숙에게 "나 그래도 돼요? 방이숙씨 불편하든 말든 배려 안하고 내 맘대로 그냥 좋아해도 되나?"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희준의 폭풍 고백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말숙(오연서 분)이 윤희(김남주 분)에게 함부로 대했다는 말을 들은 귀남(유준상 분). 귀남이 말숙에게 달려가기가 무섭게 말숙이 오히려 "오빠는 내 오빠가 아니다"며 정색을 하며 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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