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내 마음 별과 같이' 락으로 180도 편곡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인피니트 성규가 '불후의 명곡2'에서 현철의 '내 마음 별과 같이'를 열창했지만 홍경민의 '사랑은 나비인가 봐'에 밀려 1승을 획득하지 못했다.

7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는 가수 현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 성규는 이현, 쇼냐, 홍경민에 이어 4번째 순서로 공연을 했다. 첫 1승을 꿈꾸며 '내 마음 별과 같이'를 Rock으로 180도 편곡하여 열창한 성규는 홍경민이 획득한 395표를 넘지 못하고 아쉽게 패했다.

성규가 열창한 '내 마음 별과 같이'는 1987년 발표된 곡으로 이 곡을 발표하며 가수 현철은 '현철과 벌떼들' 대신 솔로 가수를 시작했다. 이곡은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노래방 1위곡이기도 하다.

성규는 첫 1승에 대한 꿈이 좌절된 후 인터뷰에서 진짜 어렵다며 언젠간 기회가 올 것이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규가 속한 그룹 인피니트는 절도 있는 칼군무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추격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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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성규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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