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1위 ⓒ 키이스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가수 김현중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가 오리콘 싱글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발매된 '히트(HEAT)'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약 13만 8천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판매량은 지난 1월 발매 된 일본 데뷔 앨범 '키스키스/럭키가이(KISS KISS/Lucky Guy)'보다 2배 가량 높아져 일본에서의 김현중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발매 첫날 13만 8천장이라는 판매 기록은 남녀 해외 아티스트를 통틀어 김현중이 최초로, 작년 1월 동방신기 '와이(Why)'의 13만 3천장 보다 약 5천장 더 많은 판매 기록이다.
또 김현중은 비슷한 시기에 앨범을 발매 한 일본의 인기그룹 '모닝구무스메'와 '야마시타 토모히사'보다도 압도적인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K-POP 대표 가수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김현중의 두 번째 싱글 앨범에는 '히트(HEAT)'와 '렛츠 파티(Let's party)' 두 곡이 수록돼 있다. 김현중의 시원한 보이스와 신나는 리듬,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이번 앨범은 정식 발매와 동시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현중은 일본에서 지상파 TV출연과 매체 인터뷰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7일 오사카 지역에서 악수회를 개최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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