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이자 미납 공식입장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채영 부부가 주택담보 대출금 이자를 미납하며 이들 부부의 고급 빌라가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채영은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빌라를 담보로 약 25억원 가량을 대출받았으나 대출이자를 내지 못해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채영의 남편 최동준 씨가 지난해 개인적으로 평소에 친분이 있던 지인에게 이들 부부의 빌라를 담보로 대출을 받게 해주었으나, 최근 그 회사가 부도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동준 씨가 대출 원금과 이자까지 변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으며, 지난 3일 은행으로부터 담보 설정이 된 집을 경매하겠다는 연락을 받은 실정이다.
한편 소속사는 "최씨가 담보 설정의 책임을 지고 변제를 하는 것으로 오늘 오전 정리를 끝낸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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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