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남자 주인공 이진욱(윤석현 역)이 정유미(주열매 역)에게 다정히 아침상을 대접하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이진욱과 정유미는 약 12년 동안 5번 사귀고 5번 헤어졌던 오랜 연인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헤어진 후에도 계속 서로의 옆집에 살면서 동거 아닌 동거를 하며 서로의 일상 속에 자리하고 있는 사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진욱이 정유미의 침실로 직접 아침상을 대접하는 모습이 보여 여심을 흔들고 있다.
4일 방송되는 5화에서 정유미는 이진욱과 같이 술을 마시며 아직도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하게 되고, 이에 둘은 진심으로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 정유미가 아침에 일어나 비어있는 침대를 확인하고 다시 우울해지려 하는데 이진욱이 아침상을 직접 차려오는 것을 보고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이진욱의 로맨틱한 '침실 아침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진욱 씨 진짜 멋있어요", "이진욱 씨가 차려주는 아침상 받아보고 싶어요", "진짜 연애고수만 할 수 있다는 아침상 차리기를 하다니", "로맨스가 필요해 진짜 재밌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들의 일과 사랑, 우정을 현실적으로 그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로맨스가 필요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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