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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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한대화 감독 "공격력이 받쳐주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2.07.03 21:37 / 기사수정 2012.07.03 21:44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가 또다시 득점력 부재에 발목잡혔다. 최근 6경기서 9득점, 경기당 평균 1.5득점이다.

한화는 3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4로 패배,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날 한화는 4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을 얻어내고도 단 2득점에 그치는 심각한 '집중력 부재'를 노출했다. 특히 2-4로 뒤진 7회초 무사 1, 2루의 결정적인 기회에서 정범모가 번트에 실패하는 등 득점하지 못하며 흐름을 완전히 넘겨주고 말았다. 

한화 한대화 감독은 경기 후 "결정적으로 번트 실패가 큰 원인이다"며 "공격력이 받쳐주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한화는 4일 경기에 양훈을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리고 넥센은 앤디 밴 해켄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사진=한대화 감독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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