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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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신보라, 개콘 출연료 법칙 언급, "상 받으면 등급 올라간다" 고백

기사입력 2012.07.03 19:16



▲개콘 출연료 법칙 ⓒ KBS '승승장구'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현과 신보라가 '개그콘서트' 출연료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KBS '승승장구'에는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코너 '생활의 발견'과 '용감한 녀석들', '네가지'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김준현과 신보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개콘은 코너 출연을 많이 하면 출연료를 더 받는냐"는 MC의 질문에 "그런 오해들을 많이 하시는데 코너를 열개 하든, 한개 하든 출연료는 똑같다"고 밝혔다.

이어 "개콘에 출연하는 공채 개그맨들은 연차별로 등급이 있다. 그 등급에 맞게 출연료가 나온다"고 덧붙였고 옆에 있던 신보라 역시 "상을 받거나 수상 후보에 오르면 등급이 올라가기도 한다"고 말해 '개콘 출연료 법칙'을 명쾌하게 정리했다.

이에 MC 이기광이 "그럼 녹화를 하고서도 편집되면 출연료는 못 받는 거냐"고 질문하자 김준현은 "고정코너의 경우 60%는 받는다"라고 답했지만 신보라는 "대신 코너가 대박 나도 인센티브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준현과 신보라가 출연하는 '승승장구'는 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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