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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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현대해상 6월 MVP로 나이트-서건창-한현희 선정

기사입력 2012.07.03 18:10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강산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3일 목동구장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현대해상 6월 MVP'로 선정된 우수투수 브랜든 나이트, 우수타자 서건창, 수훈선수 한현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우수투수로 선정된 나이트는 6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 2승 1패 평균자책점 1.22(37이닝 5자책)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고 우수타자로 선정된 서건창은 타율 3할 4푼 9리(86타수 30안타) 1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또한 수훈선수로 선정된 '루키' 한현희는 6월 한 달간 8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1.29(21이닝 3자책)의 성적으로 '수퍼 루키'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한현희는 경남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넥센에 지명됐다. 특히 우수타자로 선정된 서건창과 수훈선수 한현희 모두 올 시즌 신인왕 자격이 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번 현대해상 6월 MVP 중 우수투수상을 수상하는 나이트, 우수타자상을 수상하는 서건창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상을 수상하는 한현희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월간 MVP 시상식은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사진=우수타자로 선정된 서건창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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