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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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우리가 1위를 가장 오래 시도한 아이돌"

기사입력 2012.07.03 17:51 / 기사수정 2012.07.03 18: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개그맨 유세윤에게 홍보 영상 제작을 의뢰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3일 방송되는 Mnet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에 출연해 "이 번 만큼은 꼭 많은 사람들에게 제국의 아이들을 알리겠다"며 유세윤에게 그룹의 홍보 영상을 부탁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4일 6번째 타이틀곡으로 1년여 만에 컴백한다. 시완과 동준, 광희는 각각 드라마와 광고,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개인 인지도를 높이고 있지만 정작 제국의 아이들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제국의 아이들은 "그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을 때가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7위를 했을 때였다. 아마 우리가 1위를 가장 오래 시도한 아이돌 그룹일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번 6번째 타이틀 곡을 발표할 때까지 1년여 간의 긴 공백이 있었다. 그만큼 의미가 크고, 걱정과 설렘도 많다. 꼭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홍보 영상을 의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은 제아의 7월 4일 컴백 날짜를 의미하는 704명과의 프리허그하는 이벤트를 기획, 이를 영상에 담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3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제국의 아이들·유세윤ⓒ CJ E&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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