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고두심, 오연수 언급 "뭘 해도 되겠다고 생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고두심이 오연수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50회에서는 고두심이 지난주에 이어 출연해 오연수를 언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당시 신인이었던 오연수가 본인 촬영이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촬영장에 왔다며 "신인이 카메라 감독 앞에서 선배 연기를 모니터링 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그 모습을 보고 "뭘 해도 되겠다"라며 굉장히 청소한 난초 같았다고 첫인상을 표현했다. 이는 '될 성부른 나무를 떡잎부터 알아봤다'는 것.

한편, 이날 고두심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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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두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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