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경규, "귀농미션 했던 집, 사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귀농미션 했던 집을 사려고 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일손을 도와드립니다' 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농번기를 맞아 귀농 미션으로 인연을 맺었던 고창 마을 분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고창으로 향했다.

이경규는 본격적인 농사일을 앞두고 가진 오프닝에서 귀농미션을 통해 잠시 생활했던 집을 사려고 했음을 털어놨다.

정도 들고 해서 아예 집을 사려고 했다는 것. 하지만, 현지 주민에게 물어보니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곳이라 절대 팔지 않는다고 들어 실제로 사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와 김국진의 애완견인 남순이, 덕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경규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