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김하늘-장동건 '서로 마음 확인했다' 러브라인 급물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김하늘이 장동건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김도진과 서이수가 카페에서 재회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김도진(장동건 분)과 서이수(김하늘 분)은 카페에서 다시 재회했다. 도진은 "오늘 선약은 서이수씨예요"라고 티슈에 적어 이수에게 보여줬다.

이수는 도진이 앉아 있는 카페 창문에 뽀뽀를 했다. 도진은 이수의 모습을 보고 밖으로 나와 이수의 앞에 섰다. 도진은 "간 줄 알았다"고 이수에게 말했고, 이수는 "가다가 돌아왔다"고 대답했다.

도진은 "이상한 여자네. 댁이랑 할 얘기 없단 말을 구지 가다가 돌아와서 듣고 싶었으냐. 내가 좋아요?"라고 물었다.

이수는 "그래요. 좋아요. 흔들린지는 한참 됐다. 지조 없이 이 남자 좋다가 저 남자 좋다고 할까봐 티도 내지 못했다"고 투정 부렸다.

도진은 투정부리는 이수에게 키스 하며 비로소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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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