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영화배우 안성기가 후배 이병헌을 극찬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미국 LA 할리우드 핸드프린팅 현장에서 진행된 안성기와 이병헌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50년이 넘는 연기경력을 자랑하는 '국민배우' 안성기는 리포터 공평희가 이병헌을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이병헌을 보면 '독하다, 지독하다'란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배우로서 몰입이 진짜 대단하다"면서 이병헌의 연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아 선후배 간의 훈훈한 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병헌이 고등학교 시절 안성기와 처음 만났던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안성기, 이병헌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