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질투심에 눈이 멀어 멤버 성민에게 독설을 날렸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특-강소라의 춘천 남이섬 부부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특은 강소라와 함께 춘천 남이섬으로 첫 부부여행을 가기로 했다. 강소라와 오붓하게 얘기를 나누던 이특은 대화 도중 강소라가 어떤 남자와 은밀히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소라의 숨겨둔 남자는 다름 아닌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며 당황한 강소라를 본 이특은 진실 여부를 알기 위해 성민에게 바로 전화를 했다.
마침내 세 사람은 직접 통화를 하게 됐고, 성민과의 통화 중 질투에 눈이 먼 이특은 "뮤지컬 망해라"며 독설을 날려 강소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특과 강소라가 높이 80m에 체감속도 100km인 짚 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특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