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6.1%, 280원 오른 4,8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30일 제12차 전원회의를 거쳐 최종 조정안의 하한선인 4,860원을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결정했다.
올해보다 6.1% 인상된 수치인 4,860원은 올해 최저임금인 4,580원보다 280원, 퍼센티지로는 6.1% 오른 것이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으로 101만 5,740원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결정된 최저임금 안은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의 의결을 다음주 중 고시한 뒤, 8월 5일 장관 고시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최저임금 인상 ⓒ M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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