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연장 확정, 8회 연장으로 9월 9일까지 방영

방송연예팀 기자

▲'넝굴당' 연장 확정 ⓒ 로고스필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드라마 '넝굴당'의 연장 방송이 확정됐다.

28일 '넝굴당' 관계자는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배우들과 제작진의 스케줄 조정끝에 8회 연장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50부작으로 기획된 '넝굴당'은 예정대로라면 8월 12일 종영해야 하지만 배우들 스케줄 조정을 마친 결과 8회 연장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에 따라 마지막회인 58회를 9월 9일까지 방송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넝굴당'의 후속 드라마 '내딸 소영이'의 첫 방송은 9월 14일로 연기될 예정이다.

한편 '넝굴당'은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40%를 육박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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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