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장우가 박건형에게 주먹을 날렸다.
2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10회에서는 박태강(이장우 분)이 조은성(박건형 분)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강은 은성이 모르는 여성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둘의 사이를 오해한 후 그만 주먹을 날리고 말았다.
앞서 태강은 황지안(김선아 분)이 은성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오해한 상황.
이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안은 "설령 바람 폈다 쳐. 왜 주먹질이야. 네가 그렇게 한심한 존재야? 당장 사과해"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태강은 자기 여자친구 책임도 안 지는 남자한테 무슨 사과를 하느냐며 되려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은성은 자신에게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태강에게 치료비로 100만 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장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