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준, 한채아 고혹적인 목욕신에 눈빛 '흔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안형준이 한채아에게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안형준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9회에서 채홍주의 호위무사로 항상 냉혹한 모습을 유지해왔던 것과 달리 홍주의 고혹적인 자태에 그녀를 향한 마음이 살짝 드러나는 눈빛을 보였다.

안형준은 '각시탈'에서 일본 최고의 자객이자 채홍주(한채아 분)의 호위무사 '가츠야마 준' 역을 맡아 냉혹한 눈빛 카리스마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남몰래 지니고 있던 채홍주를 향한 마음을 드러낼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 것. 이는 이미 강토(주원 분)와의 기습 키스로 미묘한 분위기를 선보였던 홍주를 향한 가츠야마의 마음을 짐작케 해 새로운 삼각관계 형성을 기대하게 한다.

누리꾼들은 "늘 카리스마를 유지해오던 가츠야마의 눈빛이 달라졌다", "가츠야마의 우수에 찬 눈빛, 너무 멋있다", "새로운 삼각관계 형성인가? 아가씨와 호위무사의 러브라인이라니 생각만 해도 애틋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각시탈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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