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완벽미모'로 중국 뜨겁게 달궈 '러브콜 빗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한가인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가인은 영화 '건축학개론'이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면서 레드카펫 행사 참여 차 23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한가인은 시상식 전 극장에서 무대인사와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할 때 팬들의 환호와 파파라치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블랙 드레스를 선택한 한가인은 기품 있는 미모를 뽐내며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한가인 소속사 측은 "어딜 가나 팬들이 운집했고 한 컷이라도 더 담으려는 파파라치가 쫓아왔지만 한가인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정을 미소를 잃지 않고 소화했다. 원래 일정보다 하루 늦춰 비밀리에 입국 일정을 조정한 이유도 팬들의 안전을 고려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이라는 소재에 90년대 문화에 대한 향수를 녹여내며 한국 멜로 영화사상 최초로 400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한가인 ⓒ 제이원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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