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먀오커 ⓒ 린먀오커 웨이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중국 아역 스타 린먀오커(13·여)가 거액을 받고 술 접대를 했다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소문에 대해 지난 25일 린먀오커의 모친 류저핑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술 접대가 뭔지도 모르는 아이다. 술도 못 마신다"라며 "보도는 조작된 루머"라고 밝혔다.
이어 류씨는 "기사가 처음 보도된 후 해명을 했는데도 일이 커졌다"며 "또 다시 이런 소문이 날 경우 법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덧붙이며 린먀오커가 술 접대 루머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확실하게 못 박았다.
한편, 중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 23일 "린먀오커가 7만위안(약 1100만원)을 받고 술접대를 했다"고 보도했으며, "최근 중국에서는 부호들이 식사 모임, 파티 등 행사에 유명 연예인을 초청해 거액을 지불하고 술시중을 들게 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쯔이, 판빙빙 등 성인배우뿐만 아니라 아역스타인 린먀오커, 쉬자오 등도 술시중을 한다"는 자극적인 내용의 보도를 해 중국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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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