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이민정, 달달한 장보기 데이트?…'신혼부부 같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공유와 이민정이 실제 커플처럼 마트에서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빅'의 공유와 이민정의 다정한 스틸이 25일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은 두 사람이 실제 연인 포스를 내뿜으며 장보기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으로, 이들은 수박 하나에 두 사람의 머리가 쏙 들어가는 소두 인증 컷까지 빼놓지 않으며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매 회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빅'은 최근 미국에서 돌아온 경준(공유 분)이 다란(이민정 분)과의 결혼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이들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 담긴 '장보기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신혼부부의 모습 같다. 특히 새벽에 진행된 장보기 데이트 장면 촬영에 두 배우는 각종 야채와 과일로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

공유와 이민정의 장보기 데이트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네 마트에서 화보 찍을 기세 ", "우리 동네 마트에도 저런 훈남 보내주세요. 매일 장보러 갈게요", "공유-이민정, 진짜 신혼부부라고 해도 믿겠네", "공유 완전 소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은 지난 회 경준(공유 분)이 윤재(공유 분)와의 영혼 체인지를 마리(배수지 분)에게 들키게 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공유-이민정-배수지의 삼각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과연 공유와 이민정이 멘탈의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빅'은 25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공유 이민정 ⓒ 영화사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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