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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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종영소감, '지운수대통' 홈페이지에 직접 글 남겨

기사입력 2012.06.24 16:30

방송연예팀 기자


▲이세은 종영소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연기자 이세은이 '지운수대통'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 23일 이세은은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 종영소감을 남겼다.

이세은은 "지난 2월 드라마의 촬영이 시작되면서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첫 대본 리딩을 하던 때가 금방인 것 같은데, 어느새 6월이 되었고 이제 마지막 한회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간미 넘치는 사원들로 똘똘 뭉친 인사총무과 에서는 실제로도 정말 의리와 정이 넘치는 동료와 서로 챙겨주고 어느새 서서히 물들어 가듯 깊은 정이 들고 있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한수경이라는 어느 여자라도 워너비 일 법한 좋은 가정에서 화목하게 자라 멋진 여성으로 성장해 좋은 인간미와 센스와 안목까지 갖춘, 멋있는 캐릭터를 만나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라고 밝혔다.

물론 "사무실이라는 좁고 제한된 공간에서 또 무더위 속에서도 에어컨도 켜지 못한 채 촬영하며 때론 밤을 지새우기도 했던 스태프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세은은 "마지막까지 예쁘게 성장한 한수경 지켜봐 주세요 그럼 이만 한수경은 결제하러 물러갑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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