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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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김하늘 이제는 상황 역전?…시청률 20%고지 눈 앞

기사입력 2012.06.24 09:31 / 기사수정 2012.06.24 09: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16.6%의 시청률보다 2%p 상승한 수치다.

'신사의 품격'은 시청률 20% 달성을 눈 앞에 둔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수(김하늘 분)가 도진(장동건 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서이수는 홍세라(윤세아 분)의 골프대회 뒤풀이 자리에 찾아갔다. 이수는 도진이 선물한 원피사와 구두를 신고 갔지만, 정작 도진 앞에서 임태산(김수로 분)의 매력을 칭찬했다. 이러한 이수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도진은 서이수에게 "좋아한 마음은 거짓이다. 앞으로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수는 도진과의 추억들을 하나씩 곱씹었고 자신이 도진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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