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1:22
연예

'세바퀴' 이혁재 "故 앙드레김에게 끌려가 개인기 금지 당해"

기사입력 2012.06.24 00:21 / 기사수정 2012.06.24 01: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혁재가 故 앙드레김에게 개인기를 금지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이혁재는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는 최군과 함께 라틴 댄스를 선보이고 죽지 않는 원조 실력을 보여주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혁재는 "전성기 때 앙드레김 성대모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을 때 앙드레김 선생님에게 불려 간 적이 있다."라며 실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갔더니 매니져가 30분 동안 빌고 있었고 나에게는 이혁재같이 저질 개그맨이 성대모사 하는 거 굉장히 불쾌합니다라고 말했다."라고 하며 유일한 개인기를 금지 당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말 시상식에서 이휘재가 이혁재에게 앙드레김 성대모사를 시켰고 그는 "앞에 앙드레김 선생님이 있었지만 웃기기 위해 결국 성대모사를 했고 나중에 끌려 갔지만 아이들 옷 선물을 해주시면서 인정해 줬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하춘화, 최군, 이혁재, 안선영, 이지혜가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