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UFO 대사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공식 UFO 대사'라는 희귀한 직업이 방송에서 언급되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1억 퀴즈 쇼'에서는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UFO 관련 직업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고, 보기로 '공식 UFO 대사'와 'UFO 수리공'이 주어졌다.
이에 출연자들의 답은 엇갈렸지만 황현희는 "UFO 구조도 모르는데 어떻게 고치겠느냐"며 "대사는 단순히 외계인을 맞기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답일 가능성이 높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답은 공식 UFO 대사로 2010년 UN이 UFO 초대로 말레이시아의 천체물리학자인 마즐란 오트만 여사가 임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공식 UFO 대사란 말 그대로 지구를 외계인이 방문할 경우 접견하는 임무를 갖는다.
공식 UFO 대사를 맞춘 시청자 중 2명이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