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팬클럽, '신품' 촬영장에 깜짝 밥차 선물 "맛있게 먹는 걸로"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장동건의 팬클럽이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촬영 현장에 '깜짝 밥차' 선물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장동건의 팬클럽은 12년 만에 '신사의 품격'을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한 배우 장동건을 응원하기 위해 SBS 일산제작센터 내 세트에서 진행된 촬영현장을 찾아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며 고생하는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위해 100인분의 저녁식사 밥차를 대접했다.

밥차는 푸짐한 요리와 반찬, 국으로 구성된 정성스러운 한식메뉴와 함께 촬영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먹을 수 있는 아이스커피, 견과류 등 디저트 메뉴들로 세심하게 준비됐다.

장동건은 "팬들의 정성과 배려에 감동받았다. 힘들게 촬영하고 계시는 여러 스태프 분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만큼 끝까지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3H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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