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2
연예

'아이두' 윤주상, 김선아 폐경이행증이라는 사실에 '충격'

기사입력 2012.06.21 22:27 / 기사수정 2012.06.21 23: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주상이 김선아가 폐경이행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8회에서는 황지안(김선아 분)의 아버지(윤주상 분)가 자신의 딸이 폐경이행증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안의 아버지는 조은성(박건형 분)을 찾아가 지안이 아이를 지울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눈치챘겠지만 나하고 지안이 사이가 그렇게 썩 원만하지를 않아"라며 "하지만 아비로서 딸이 미혼모가 되는 꼴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나. 좀 도와줘. 애 인생이 달린 문제야"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은성은 죄송합니다라며 "분명 순탄한 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다른 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이어 "지안씨 더 이상 아이를 가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폐경이행증이예요. 본인으로서는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안의 아버지는 크게 충격을 받았고, 급기야 휘청거리며 주저앉았다.

한편, 이날 지안은 예전에자신이 태강을 신고한 사건 때문에 태강의 집이 어려움을 겼었다는 소식을 알고 미안해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건형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