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경기 도중 퇴장 명령을 받은 LG 트윈스 김인호 코치에게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김인호 코치는 19일 대전구장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이병규(배번 9번)의 아웃/세이프 판정을 놓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전일수 1루심을 밀치는 등 거친 대응으로 올 시즌 3호 퇴장 명령을 받은 바 있다.
한편 KBO는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할 경우 가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LG 구단에 통보했다.
[사진=김인호 코치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