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1인 기획사 설립, 홀로서기 나선다

▲한은정 1인 기획사 설립 ⓒ 영화 '기생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한은정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18일 한은정은 7년 동안 함께 한 매니저 유근용 씨와 독자적인 1인 회사 '제이엔픽(J & PEAK)'을 설립했다.

한은정은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집중하여 쏟을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필요해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자로서 터닝포인트로 삼겠다"며 "회사의 주인이자 배우이기에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겸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은정 1인 기획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돈 많이 버셨나 봐요", "기획사 세우려면 돈이 많이 들 텐데", "1인 기획사 세워서 하는 첫 작품이 육영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은정은 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에서 육영수 여사 역으로 캐스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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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