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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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전광렬, 이필모 협박 "안재욱한테 다 말하겠다"

기사입력 2012.06.18 22:2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이필모를 협박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59부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수혁(이필모 분)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환은 명동 사채 시장에 돌린 약속어음 사기행각 문제로 검찰에 전격 체포되어 구속 수감 중이었다.

최종 재판을 앞두고는 형량을 낮추고자 면회를 온 수혁에게 자신을 도와주지 않으면 기태(안재욱 분)한테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협박했다.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정혜(남상미 분)의 교통사고에 수혁이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것.

이에 수혁은 자신은 관련이 없다며 정혜가 혼수상태에 빠진 것은 철환 때문임을 강조하면서도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수(독고영재 분)가 기태에게 정혜를 잊고 새 출발 하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이필모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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