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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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마음속 은교로 한혜진 선택 "오랫동안 지켜봐 왔다. 그렇지만…"

기사입력 2012.06.18 18:14 / 기사수정 2012.06.18 18:14

방송연예팀 기자


▲ 박범신 마음속 은교 ⓒ SBS 방송 캡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최근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 '은교'로 화제를 모았던 박범신 작가가 자신의 마음속 은교는 '한혜진'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박범신 작가가 출연해 영화 '은교'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신 작가는 소설 속 '은교' 속에 등장하는 노인과 소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사랑이 아닌 '오욕칠정'의 하나라며 "나이가 들어도 욕망과 감정을 감추지 말고 마음껏 드러내며 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 역시 '오욕칠정'을 드러내겠다'면서 "사실 마음속 '은교'는 한혜진이고 이전부터 한혜진을 쭉 지켜봐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박범신 작가는 이내 "한혜진이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관능미가 없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하였다.

이 밖에도 박범신 작가는 4번의 자살미수에 관한 이야기와 히말라야를 자주 찾는 이야기 등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내면에 대한 다양한 고백을 쏟아냈다.

한편, 박범신 작가가 털어놓는 '은교'에 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은 18일 밤 11시15분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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