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강민혁과 이종현이 연기자로 활약하면서 주말 안방극장의 높은 시청률에 일조하고 있다.
현재 강민혁과 이종현은 각각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과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시청률을 합치면 50%(17일 기준, 넝굴당 36.2%, 신사의 품격'16.6%)가 넘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둘 다 주말 드라마일 뿐 아니라 '넝굴당'에 출연중인 강민혁에 이어 '신사의 품격'에서는 이종현을 만날 수 있어 씨엔블루 멤버들을 연이어 볼 수 있는 팬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민혁은 '넝굴당'에서 김남주의 동생 차세광 역을 맡아 귀여운 남동생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종현은 '신사의 품격'에서 아버지를 찾으러 한국으로 건너 온 유학생 '콜린' 역할로 까칠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씨엔블루 멤버 4명은 주말마다 함께 모여 드라마를 모니터 하는 등 서로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 중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8월 1일 일본 3번째 싱글 앨범 'Come on'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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