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광고효과 ⓒ G.Y.M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은지원 광고효과가 화제다. 은지원이 광고 모델을 맡은 여행사 연매출 1000억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18일 은지원의 소속사 G.Y.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은지원은 지난 해 11월 한 여행사와 1년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어 지난 5월 들어 여행사 연매출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은지원이 모델을 맡은 후 30% 매출 신장을 기록한 데 힘입은 결과"라고 전했다.
원래 유럽 여행에서 강세를 보이던 여행사는 은지원 모델 선정 후 최근 괌, 사이판, 세부 지역에서 급성장을 보이면서 지난 5월에는 괌과 사이판의 유명 레저스포츠 리조트 체인인 PIC 연매출이 기존의 업계 1위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하기도.
은지원은 '1박2일' 출연을 통해 여행과 관련된 이미지를 공고히 갖춘 데다 광고 출연 외에도 새로운 여행 상품이 개발될 때마다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에 앞장서는 등 모델로 최선을 다해 광고주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활약 끝에 여행사의 연매출 신장에 1등 공신이 됐다.
이에 여행사 측은 "20, 30대 해외 여행객을 위한 상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면서 은지원을 모델로 선정했다"며 "은지원의 광고는 젊은 여행자 층의 사이트 방문수와 상품 예약 건수 급증에 이어 급격한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여 은지원은 "모델이 된 후 광고가 효과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촬영 이외에도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했다. 나를 광고 모델로 채택해 준 회사가 잘 된다고 하니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계속 내가 나오는 광고는 재미있고 관심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은지원은 래퍼판 나가수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로 생애 첫 단독 MC로 변신할 예정이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