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태도 논란, 5살 많은 유재석에 반말? "거만하다 VS 친근"

▲이태곤 태도 논란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이태곤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런닝맨-킹 레이스'에는 이태곤과 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숨 막히는 레이스를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유재석이 자신을 소개하자 말을 끊거나 반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종국이 유재석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를 주기도.

하지만, 이태곤은 여전히 고양이를 무릎에 앉히는 미션 수행 중 유재석의 의자를 발로 차거나 바지를 힘으로 끄는 행동을 보였고 이에 일부 시청자들이 '런닝맨'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성 글을 올리기 시작하며 그의 태도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태곤의 방송 태도 논란에 대해 시청자 중 일부는 "이태곤씨 행동 보기 좀 불편했어요", "너무 거만한 거 아니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또 다른 시청자들은 "그냥 웃자고 보는 예능에 화내지 맙시다", "둘이 친해서 그런 거 아닌가?"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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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