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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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김하늘, 김정난에게 이종혁과 만나는 여자로 오해 받아

기사입력 2012.06.17 22: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신사의 품격'의 서이수가 박민숙에게 자신의 남편과 바람이 난 여자로 오해 받았다.

17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윤의 생일 파티를 망쳐버린 메아리와 메아리를 위로하기 위해 이수가 함께 밤을 보내는 상황이 그려졌다.

서이수(김하늘 분)과 임메아리(윤진이 분)은 찜찔방에서 시간을 보내다 도진의 초대로 도진 회사 소유의 레지던스로 가게 됐다.

한편, 박민숙(김정난 분)은 자신의 남편 이정록(이종혁 분)이 이수와 함께 레지던스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이들을 미행했다.

민숙은 다짜고짜 이수와 정록이 있는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민숙은 놀란 이수에게 "넌 씻고 왔니? 비누냄새 난다. 씻으러 들어갔고?"라고 물으며 정록을 찾았다. 이수는 "아, 씻으시나보다. 그런데 누구시냐"고 물었다.

이어 민숙은 이것저것 물으며 이수를 몰아붙였다. 이수는 "나는 공무원이다"라고 설명했다. 민숙은 "넌 캐릭터가 공무원이니? 사장이 아니고?"라며 이수를 정록과 외도하는 여자로 오해했다.

하지만 이내 민숙은 정록과 이수 외에도 도진과 메아리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해 황급히 자리를 떳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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