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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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외국인 여성 비하했나? '핑크빛 두려움' 트위터 글 논란

기사입력 2012.06.16 18:49 / 기사수정 2012.06.16 18:49



▲이채영 트위터논란 ⓒ 엑스포츠뉴스DB, 이채영 트위터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이채영이 트위터에 외국인 여성 몸매를 비하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이채영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분홍색 옷을 입고 있는 한 외국인 여성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과 함께 "지쳐서 그냥 운전 안 해도 갈 수 있는 데니스에서 대충 먹어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핑크빛 두려움의 그림자가. 내 폰으로는 사진 완전 날씬하게 나오는 거다. 진짜다. 먹지 말고 나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서울 가면 10kg 빼고 싶어졌다. 도촬 미안해요. 동기부여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해당 트위터의 글이 퍼지며 논란이 일자 이채영은 해당 글을 트위터에서 삭제했다.

한편 이채영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촬한 것도 나쁜데 몸매 비하라니요", "개인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건 자유지만 공인의 입장에서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 "사진 찍힌 사람이 보면 상처되겠네요", "경솔한 행동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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