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SG워너비 출신 가수 이석훈이 2년 만에 발표한 싱글 '연애의 시작'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14일 자정에 공개된 이석훈의 싱글 '연애의 시작'은 공개된 당일 엠넷, 싸이월드 1위 및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애의 시작'은 이석훈이 지난 4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발매된 첫 싱글앨범으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국내 탑 작곡가 황세준이 주축이 돼 이뤄진 프로젝트 'Y.BIRD from Jellyfish Island' 기획앨범의 형태로 발매됐다. 이석훈이 첫 주자로 참여하게 된 것.
타이틀 곡 '연애의 시작'은 기존에 이석훈이 가진 발라드 장르를 벗어나 달콤하고 상큼한 셔플 리듬이 특징이다. 성시경의 '오 나의 여신님' 등 독특한 가사쓰기로 유명한 가수 겸 작곡가 심현보가 작사하여 첫눈에 반한 여자에게 다가가는 설렘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곡에 재미를 더한다.
이석훈의 '연애의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 젤리피쉬 프로젝트 기획앨범은 앞으로 작곡가 Y.BIRD 황세준을 중심으로 소속 가수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브라이언, 빅스(VIXX)와 프로듀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발매된다.
'연애의 시작' 티저 영상은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석훈 ⓒ 젤리피쉬]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