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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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리더 성규, 연이은 꼴찌에 '꼴규' 별명 얻어 '굴욕'

기사입력 2012.06.13 11: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가 '꼴규'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었다.

성규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인피니트 내 서열을 정리하는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인피니트 서열왕'에서 두 번 연속 서열 꼴찌를 하며 '꼴찌 성규'라는 뜻의 '꼴규' 별명을 얻었다.

13일 방송될 '인피니트 서열왕' 4화에서 인피니트는 지난 회에 이어 '두뇌왕'을 가리기 위해 추격자로 변신, 서로 추격하며 한 명씩 제거해 나가는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한다. 지난 3화에서 성규는 가장 먼저 제거돼 꼴찌로 선정됐으며, 이미 지난 1, 2화에 방송된 '호감왕' 서열에서도 7위를 차지한 성규에게 호야가 '꼴규'라는 별명을 선사했다. 막내 성종은 "인피니트 서열왕에 '꼴찌왕'을 뽑는 건 없나"라며 성규를 공격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굴욕적인 별명을 얻은 성규는 "내가 리더인데 팬들이 뭐라고 생각하겠느냐"라며 "앞으로 뭘 하든지 1등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성규는 "다음주에 또 꼴찌를 하면 '꼴규' 별명을 인정하겠다"고 당당히 밝혔다.

하지만, 두뇌왕에 이어 다음 방송인 5화의 서열 주제가 '체력왕'으로 공개되자 성규는 또다시 좌절했다. 성규는 기력과 체력이 멤버들 중에서 제일 약한 편이기 때문. 과연 성규는 굴욕을 딛고 서열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탄생한 인피니트 '두뇌왕'의 정체는 13일 오후 5시 '인피니트 서열왕' 4화에서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인피니트 성규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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